금은 오랜 세월 동안 변하지 않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최근 인기가 더욱 급부상하고 있습니다. 특히 한국에서는 '한돈'이라는 단위가 익숙하게 사용되는데요. 하지만 간혹 '한 냥'이라는 단위도 사용하고는 합니다. 금 한 돈과 한 냥의 차이는 무엇일까요? 금을 거래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?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의 단위, 가격 계산법, 현명한 금 투자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1. 금 한돈 vs 한 냥의 차이
금 거래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단위는 '한돈'입니다. 하지만 한 냥이라는 단위도 역사적으로 존재했는데요.
결론부터 말씀드리면 "금 1냥 = 금 10돈" 입니다.
✅ 한돈(1돈, 1錢) 단위
- 1돈 = 3.75g
-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위
✅ 한 냥(1냥, 1兩) 단위
- 1냥 = 37.5g (한 돈의 10배)
- 조선시대부터 사용된 무게 단위
-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음
2. 금 한돈 가격 계산법
금값은 국제 시세에 따라 매일 변동됩니다. 따라서 한돈 가격을 계산할 때는 금 1g당 가격을 알아야 합니다.
한돈 가격 계산 공식
- 한돈 가격 = 금 1g 가격 × 3.75 (g)
(EX) 금 1g 가격이 14만 원이라면 한돈 가격은
📌 14만 원 × 3.75 = 52만 5천 원이 됩니다.
+ 여기에 부가세, 세공비, 프리미엄 등이 붙을 수 있어 실제 거래는 더 높은 가격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.
3. 금 거래에서 한돈이 중요한 이유
한국에서는 금 액세서리를 사고파는 경우 '돈'단위가 익숙하고 자주 사용합니다.
✔ 반지, 목걸이, 팔찌 등 주얼리는 대부분 한 돈 단위로 제작
✔ 소액 금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단위
하지만 골드바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보통 10g, 100g, 1kg 단위를 많이 사용됩니다.
4. 한돈 금 투자 시 고려할 점
금 투자는 안전자산으로 평가받아 인기가 많습니다. 하지만 금을 거래하는 경우에는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.
✔ 금 매입·매도 차익(스프레드) 확인
- 금은 살 때와 팔 때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.
- 일반적으로 매도 가격이 더 낮기 때문에 차익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.
✔ 세공비 및 부가세 포함 여부
- 순금 반지나 목걸이 등 악세사리는 세공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.
- 또한 부가세 10%가 포함된 가격인지 확인해야 합니다.
✔ 장기 투자 vs 단기 투자 전략
- 한돈 금은 소량 거래가 가능해 소액 투자에 적합합니다.
- 장기적으로 보관할 계획이라면 골드바(100g 이상) 구매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.
5. 오늘의 금시세 확인
금 시세는 매일 변동되므로, 한국거래소(KRX) 금 시장이나 주요 금 거래소의 실시간 시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금 투자와 금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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